18세기 사행록
열하일기
사행록 정보에 대한 내용
제목 | 열하일기(熱河日記) | 지은이 | 박지원(朴趾源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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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행당시직급 | 자제군관(子弟軍官) | 기록연대 | 영조27 |
기록언어 |
조선 후기 실학자 연암(燕巖) 박지원(朴趾源 1737(영조13)~1805(순조5)이 정조 4년(1780) 박명원(朴明源)의 수행원으로 청(淸) 고종(高宗)의 칠순을 축하하기 위하여 중국에 들어가 성경(盛京)ㆍ북평(北平)ㆍ열하(熱河) 등지를 여행하고, 돌아와 그곳 문인들과의 교유 및 문물 제도를 접한 결과를 기록한 작품이다.
『열하일기(熱河日記)』에는 중국의 산천(山川), 풍토(風土), 문물(文物), 제도(制度)는 물론, 역사(歷史)ㆍ지리(地理)ㆍ풍속(風俗)ㆍ습상(習尙)ㆍ고거(攷據)ㆍ건설(建設)ㆍ인물ㆍ정치ㆍ경제ㆍ사회ㆍ종교ㆍ문학ㆍ예술ㆍ고동(古董) 등이 수록되어 있다. 특히 이용후생적(利用厚生的)인 면에 중점을 두어 기록되어 있다. 『열하일기』는 연행문학(燕行文學)의 백미이자 한국문학사의 가장 위대한 작품으로 애독되고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