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8세기 사행록
입연기
사행록 정보에 대한 내용
제목 | 입연기(入燕記) | 지은이 | 이덕무(李德懋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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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행당시직급 | 자제군관(子弟軍官) | 기록연대 | 정조2 |
기록언어 |
『입연기(入燕記)』는 1778년(정조 2) 사은 겸 진주사(謝恩兼陳奏使) 서장관(書狀官) 심염조(沈念祖)의 군관(軍官)으로 연경(燕京)에 들어간 이덕무(李德懋)가 기균(紀均)ㆍ이조원(李調元)ㆍ이정원(李鼎元)ㆍ육비(陸飛)ㆍ엄성(嚴誠)ㆍ반정균(潘庭均) 등 청나라 석학들과 교유하는 한편, 그곳의 산천ㆍ도리(道里) ㆍ궁실(宮室)ㆍ누대(樓臺)ㆍ초목ㆍ충어(蟲魚)ㆍ조수(鳥獸)에 이르기까지 자세히 기록한 연행록(燕行錄)이다. 이때 이덕무는 청나라의 고증학에 관한 책들을 많이 가져왔는데, 이는 조선 후기 북학론을 발전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하게 되었다.